▲정의당 시당 총선 후보자들이 기자회견을 가진 뒤 포퍼먼스를 하고 있다.

정의당은 22일 오전 11시30분 시청 앞 계단에서 '인천 정치교체! 지금 당장 판을 갈자! 정의당 인천광역시당 2020 총선 출마 기자회견'을 실시했다.

이날 기자회견에선 최승원 전 구의원이 인천 남동구을 선거구에 출마하는 등 이번 4.15 총선에 출마하는  8명의 후보가 참석했다.

▲ 정의당 인천시당 총선 출마 예정자

이들은 " 촛불혁명 이후 대선과 지방선거를 치렀지만 촛불을 들었을 때 갈망하던 사회개조는 이루어지지 못했다"면서" 아직도 국회는 자신들의 특권만을 전면에 내세워 기득권 유지에 안간힘을 쓸 뿐 민생은 외면했고, 그 책임에는 바로 거대 기득권 양당 정치에 있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이어,"인천에는 많은 현안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 동안 거대 기득권 양당의 순환식 교체 방식으로 인해 제대로 된 대안 제시나 문제 해결 의지도 없었기에 이번 총선에서 인천 정치를 반드시 교체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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