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정명환)는 23일 모금회에서 포스코건설(사장·한성희)로부터 '희망2020나눔캠페인'의 일환으로 사회공헌성금 2억5천만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인천지역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포스코건설은 그동안 인천지역 주민들을 위해 꾸준한 나눔 실천의 뜻을 펼쳐왔으며 2007년부터 인천공동모금회를 통해 기부한 금액은 약 30억5천만원에 달한다.

이번 전달식에는 포스코건설 경영지원본부 최종진 본부장이 참석해 포스코건설의 사회공헌사업의 뜻을 전달했다.

 최종진 본부장은 “우리 이웃들과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인천을 만들기 위해 기금을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인천모금회 정명환 회장은 “꾸준한 나눔과 더불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책임을 다하는 모습에 인천시민을 대신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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