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는 소래포구 일대 쓰레기 수거와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오는11월말 까지 하천·하구쓰레기 정화사업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이에 따라 구는 깨끗하고 쾌적한 관광지로서의 소래포구 이미지 확립과 청결 유지를 위해 환경지킴이 8명을 선발․배치하고, 환경정비사업을 통해 폐기물을 수거 ·처리할 계획이다.

환경지킴이는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심사를 거쳐 선발하고, 3월부터는 소래포구 일대 주민 및 관광객들 대상으로 환경보호 홍보와 쓰레기 무단투기 금지 계도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이와 관련, 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취약계층을 위한 일자리 창출과 청결한 관광도시 이미지 제고를 위해 깨끗한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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