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호 구청장이 관내 기업인들에게 각종 지원정책을 설명하고 있다.

“기업인들의 어려움,함께 나누고 이야기하러 찾아왔습니다.”

인천 남동구는 지난 30일 한국산업단지공단 인천지역본부 대강당에서 산단 등 14개의 유관 기관과 함께 남동구 기업인 270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 기업지원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기존과는 달리 이강호 구청장이 직접 연단에 올라 설명하고 이야기를 나누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그는 구의 비전과 4차 첨단산업시대를 준비하기 위한 남동스마트밸리 조성, 소래인더스파크 조성,스마트공장 확산지원사업 등 지역기업의 육성 지원 계획과 각종 기업지원 사업을 설명했다.

이 자리서 이강호 구청장은 “올해 판로개척 사업에도 적극 동참해주시길 바라며, 어려운 일이 있으시면 항상 이야기 할 수 있도록 소통채널을 항상 열어놓겠다”고 기업인들에게 당부했다.

그는 이어 “해외 판로 개척에 어려움이 많았는데 도움이 될 만한 사업이 많아 참가 신청을 적극 검토해 볼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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