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민축구단(FC 남동)이 18일 창단식을 갖고 공식 출범한다.

▲구민축구단 엠블럼

FC 남동은 이날 오후 4시 논현동 인천상공회의소 1층 대강당에서 구단주인 이강호 청장을 비롯해 구단,대한축구협회,인천시축구협회,구축구협회 등 관계 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창단식을 갖는다고 3일 밝혔다.

FC 남동은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여파로 당초 계획보다 규모를 축소하여 개최될 예정이다.

행사는 선수단 소개, 유니폼 발표 및 창단 선언 순으로 진행한다.

자치 구 차원의 축구단 창단은 남동구가 처음이다.

FC 남동은 축구단이 창단과 함께 다음달 8일 일요일에 원정 포천시민축구단과 창단 첫 공식 경기를 갖는 등 선수단 구성을 마무리하고 2020년 시즌 준비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 업 데이트

저작권자 © 남동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