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 논현고잔동(동장·김순철)는 방문상담 특색사업인 '가정방문 모니터링 이웃고리(1:1) 사업'을 시작했다고 4일 밝혔다.

 이 사업은 논현고잔동의 대표적인 복지분야 특색사업으로 먼저 찾아가는 방문 보건복지로 공공서비스 전달체계 강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또 복지사각지대 가구의 위기사항을 사전에 모니터링은 물론 지역상품권 활성화로 지역 내 소비가 지역 내 후원으로 이어지도록 연계하는 사업 등으로 이뤄져 있다.

 특히 사업은 공공서비스를 제공받지 못하는 가구 중에서 독거노인, 다문화, 새터민 가구를 우선적으로 선정·방문하며 상담 및 정보제공, 자원연계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방문 시에는 대형마트 이용 상품권(5만원권)을 전달한다.

 동은 작년 이 사업으로 40세대를 지원했다.

 이와 관련,김순철 동장은 “방문보건복지팀의 신설과 더불어 해당 팀의 신설 취지에 맞는 우리 동 우수시책을 적극 추진해 나가고 있다” 면서 “복지서비스가 필요한 대상 가구 발굴과 복지사각지대 계층에 대한 보호와 지원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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