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는 산하  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의 위기경보가 ‘주의’에서 ‘경계’로 단계가 격상됨에 따라 지역 내 경로당 등에 대한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이에 따라 장수서창동(동장·금선희)은 지역 내 경로당 11개소를, 남촌도림동(동장·강천식)은 지역 내 경로당 13개소를 각 각 방문해, 코로나바이러스 감염병에 대한 예방수칙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행정복지센터 내 배치된 간호직 공무원이 경로당마다 방문해 올바른 손씻기,기침예절, 마스크 착용 필요성 및 방법 등 예방수칙에 대해 설명하고, 마스크를 전달했다.

또  조금이라도 증상이 나타날 시 질병관리본부 1339 또는 보건소로 신고해 달라고 안내했다.

 금선희 동장은 “어르신들의 감염증 예방을 위해 경로당을 지속적으로 방문하여 감염증 확산 방지와 예방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강천식 동장도 “지역 내 코로나바이러스가 확산되지 않도록 주민들에게 교육을 통해 예방수칙을 준수토록 알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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