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 남촌도림동(동장·강천식)은 최근 지역 내 경희대왕호태권도장(관장·김창수 윤기혁)으로부터 사랑과 나눔실천 일환으로 과자 8상자를 전달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이번에 기부 받은 과자는 원생들은 지난 2개월 동안 주변의 어려운 친구들을 생각하며 자신들의 간식을 과자 두봉지 씩 모아 어려운 친구들을 위해 기부를 한 것이다.

경희대왕호태권도 원생들은 작년 사랑의 '라면트리'에 이어 올해로 3년째 기부의사를 밝히며 사랑 나눔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

김창수·윤기혁 관장은 “어려운 친구들을 생각하며 나눔을 실천 할 수 있는 계기를 원생들에게 만들어 주고 싶었다.”라며 “앞으로도 꾸준히 도움을 드리겠다”고 말했다.

강천식 동장도“앞으로도 주변의 어려운 친구들이나 도움을 필요로 하는 친구들에게 나눔과 사랑을 베풀며 성장해 나가길 바란다.”고 아이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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