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위원장·윤관석)은 13일 오전 7시 30분 시청 2층 회의실에서 인천시와 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

정책협의회에는 민주당 시당에서 윤 위원장을 비롯해 송영길, 홍영표, 신동근, 유동수, 박찬대, 맹성규 국회의원이, 인천시에서는 박남춘 시장, 박인서 정무부시장, 김광용 기조실장, 신봉훈 소통협력관, 김상섭 일자리경제본부장, 박규웅 건강체육국장 등 주요 간부들이 참석했다.

 이번 정책협의회에선 시로부터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방역 및 민생경제 피해 상황’에 대해 보고받고, 이를 극복하기 위한 대책들에 대해 인천시와 심도깊은 협의를 진행했다.

윤관석 시당위원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조성된 이번 위기 속에서 우리가 ‘원팀’이 되어 ‘집단지성의 힘’을 발휘한다면, 슬기롭게 극복해 나갈 수 있다”면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방역 대책과 자영업자 및 소상공인을 포함한 민생경제의 안정화를 위해 필요한 사업들이 신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국회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중앙 정부와도 긴밀하게 협의하여 오늘 논의된 사항들이 결실을 맺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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