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올해 신규 공무원 1천553명을 채용한다고 16일 밝혔다.

특히 사회적 약자가 공직에 진출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장애인과 저소득층 채용 비율을 법정 의무비율보다 높게 책정해 모두 119명을 선발한다. 고졸자도 21명 채용한다.

 남동구를 포함 자치 구가 1천455명,강화군 29명,옹진군 68명이다. 

지원 대상은 올해 1월 1일 이전부터 최종 시험일까지 인천에 주소지를 두고 있거나 올해 1월 1일 이전까지 인천에 주소지를 둔 기간이 모두 3년 이상인 사람이다.

시험 세부 일정과 내용은 시 홈페이지 시험정보(http://gosi.incheon.go.kr)와 지방자치단체 통합인터넷 접수센터(http://local.gosi.go.kr)에서 확인하면 된다.

  이와 관련,정명자 인사과장은 “수요자 중심의 행정을 실현할 수 있도록 시·군·구의 충원 수요를 적극적으로 반영했다”면서 “인성과 직무능력을 겸비한 우수한 인재를 공정하게 선발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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