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는 최근 은행나무홀에서 구, 보건소, 동 행정복지센터 방문보건복지서비스 관련 담당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찬회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연찬회에선 방문보건복지팀 신설 이후 서비스 추진사례에 대한 공유와 함께 업무 추진상의 애로사항 등을 함께 논의했다.

특히, 이날 보건소 담당자들은 동에 배치된 간호직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사례를 통한 교육 등을 소개하며 직원 역량강화를 도왔다.

구는 올해 인천시 최초로 20개 모든 동에 ‘방문보건복지팀’을 신설해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이와관련,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구, 보건소 담당부서와 동 행정복지센터간의 원활한 소통 과 직무교육을 통해 보다 적극적인 보건복지서비스가 이루어질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남동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