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래로 633(만수동)남동구보건소 청사 전경

인천 남동구보건소는 올해부터 평일 이용이 어려운 주민을 위해 주말 금연클리닉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구 보건소는 이에 따라 금연클리닉은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이며(오전 9시~오후 6시), 주말 금연클리닉은 매월 넷째 주 토요일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운영한다.

 금연클리닉에선 금연 전문상담사가 일대일 개별 금연 상담 후 니코틴 패치나 니코틴 껌 등 금연보조제를 제공하며, 6개월간 지속적인 상담과 전화, 문자 메시지 등으로 다양한 금연 관련 정보를 제공한다.

 또 흡연 욕구를 극복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는 지압기, 금연파이프, 등 다양한 금연 보조 물품도 무료로 제공한다. 특히 재흡연 예방을 위해 3개월 금연 유지자에게 격려품을 제공하며, 6개월 금연 성공자는 수료증과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한다.

 이와 관련 이은선 건강증진과장은 “구민들께서 새해에는 보건소 금연클리닉을 방문해 꼭 평생 금연에 성공할 하시길 바란다”며 “금연클리닉에서도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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