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 논현고잔동(동장·김순철)은 18일 지역공동사업의 일환으로 '어깨동무 학습멘토 사업 4기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수료식에선 학습멘토 자원봉사 고등학생 13명에게 감사장을 수여 한 뒤 다양한 활동 경험과 성과, 수료 소감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2016년 11월 부터 실시한 이 사업은 지역 내 멘토 자원봉사자가 저소득층 아동을 대상으로 학습지도, 진로탐색, 정서 교류 등을 통해 교육 격차를 해소하고 있다.

  행사에 참여한 박광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지난 1년 간의 멘토링 활동은 고등학생 멘토와 초등학생 멘티 모두에게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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