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선 동 행정복지센터가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에 따라  공동주택,공원, 버스정류장, 공중화장실 등 방역 취약지역에 대한 대대적 방역에 나섰다.

논현고잔동(동장·김순철)은  최근 자체 구성된 자율방역단을 통해 지역 내 고잔동 일대 공동주택과 외국인 거주지역 등 총 200여 세대에 대한 방역을 실시했다.

남촌도림동(동장·강천식)도 최근 동 청사는 물론 도림 어울림 센터를 포함해 다중집합 장소에 자체 방역을 실시했다.

동은 감염질병 확산에 큰 영향을 미치는 다중집합장소에 대해 주 2회 이상 정기적으로 방역을 실시해 감염질병 확산을 방지하고 안전한 생활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강천식 남촌도림동장은 “주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시설을 지속적으로 방역해, 주민들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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