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 간석2동(동장·김남섭)은 최근 동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멘토-멘티' 선서문 낭독과 함께 신규직원들의 직장문화 이해와 올바른 공직관 확립을 위한 ‘1:1 멘토링제’운영을 시작했다고 25일 밝혔다.

이에 따라 작년 9월과 올 이달에 임용된 신규공무원(멘티)은 7급이상 공무원(멘토)이 각각 1:1로 맡아 신규직원들의 조기적응과 업무능력 향상을 돕기 위해 정기적으로 직무역량 교육, 업무연찬, 간담회를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동은 이 신규 공무원들과 함께하는 청렴교육도 함께 실시했다. 이 교육에선 청렴 결의문 낭독 및 공직자 음주운전 Zero화 실천 서약식도 함께 진행됐다.

이와 관련,김남섭 동장은 “이번 멘토링 제도가 신규공직자들에게 올바른 공직관을 확립시키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 이라면서 “적극적인 자세와 자신감으로 조직문화에 잘 적응하고 업무를 수행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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