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관석 (오른쪽 첫번째)의원이 9일 국회 정론관에서 4.15총선 출마를 선언을 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윤관석 국회의원(인천남동을)이 4.15 총선 출마 선언과 함께 3선 도전에 나섰다.

 윤 의원은 9일 국회 정론관에서 제21대 총선 출마 기자회견을 갖고 " ‘더 큰 남동 발전’을 이어가고, ‘재도약하는 인천’과 ‘나라다운 나라’를 만드는데 앞장서고자 21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한다"고 밝혔다

 그는  "이제 ‘더 큰 발전’에 맞는 ‘더 큰 인물’이 남동을의 발전을 계속적으로 추진해 나가야 한다"면서  "GTX-B 노선과 제2경인선, 인천도시철도 2호선 연장 추진,서창~김포 지하 고속도로 등 인천 남동을을 ‘더 빠르고, 더 편하게’ 만드는 ‘교통혁명’ 사업들은 추진해 왔다"고  강조했다.

 윤 의원 "항간에는 이번 총선에서 민주당이 패배하면 대반격에 나선다는 말까지 들린다."면서 "이번 총선에서 반드시 승리하여 정의롭고 안전하며, 더 평화롭고 행복한 ‘나라다운 나라’를 만들기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는 문재인 정부의 버팀목이 되겠다"고 주장했다.

▲ 총선 출마 기자회견에는 윤 의원을 비롯 최재현 남동구의회 의장 등 지역 출신 시·구의들이 참석했다.

* 다음은 윤 의원 21대 총선 출마 선언문 전문  
‘코로나19’로 고통 받고 있는 감염자 및 가족, 그리고 방역 현장에서 애쓰시는 모든 분들께 위로와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또한 인천시민을 비롯한 국민들께 지금의 어려움을 하루속히 극복하고, 정상적인 생활로 되돌아 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할 것임을 말씀드립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인천광역시 시민 여러분! 그리고 사랑하는 인천 남동구 주민 및 유권자 여러분! 오늘 저는 ‘더 큰 남동 발전’을 이어가고, ‘재도약하는 인천’과 ‘나라다운 나라’를 만드는데 앞장서고자 21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합니다.

 제가 처음으로 당선된 2012년부터 현재까지, 인천 남동을 지역은 꾸준히 발전해 왔습니다. 초선과 재선 국회의원으로서 인천 남동을의 꾸준한 발전을 위해 열심히 노력했던 기억이 주마등처럼 스쳐갑니다.

그러나 저는 이제 남동을에는 꾸준함에 더해 ‘더 큰 발전’이 필요한 때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더 큰 발전’에 맞는 ‘더 큰 인물’이 남동을의 발전을 계속적으로 추진해 나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에 지금까지 남동을 발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오고, 중앙-지방 정부와 하나인 여당의 후보이며, 3선에 도전하는 저 윤관석이 남동을에는 반드시 필요하다고 감히 말씀드립니다.

 특히 인천 남동을 지역과 관련된 2019년에 큰 성과를 냈던 GTX-B 노선과 제2경인선, 인천도시철도 2호선 연장 추진, 올해 발표된 서창~김포 지하 고속도로 등 인천 남동을을 ‘더 빠르고, 더 편하게’ 만드는 ‘교통혁명’ 사업들은 기획 단계부터 지금까지 추진해 온 저 윤관석이 3선 국회의원이 되어, 국회 국토교통위원장을 맡아야만 조속히 성과를 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낙후된 주거환경 개선과 교육환경 개선, 남동산단의 스마트산단으로 탈바꿈, 일자리 창출 등 ‘더 큰 남동 발전’을 위한 여타의 사업들도 가능하다고 말씀드립니다.

지금 우리 대한민국은 ‘나라다운 나라’ 만들기가 아직도 진행 중입니다. 또한 사회 곳곳에서 아직도 자리 잡고 있는 반개혁 세력의 저항과 부활의 움직임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항간에는 이번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이 패배하면 대반격에 나선다는 말까지 들립니다.

이에 2017년 당 수석대변인과 문재인 대통령 후보의 공보단장을 맡아 대선 승리에 기여한 저 윤관석은 이번 총선에서 반드시 승리하여 정의롭고 안전하며, 더 평화롭고 행복한 ‘나라다운 나라’를 만들기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는 문재인 정부의 버팀목이 될 것입니다.

 또한 저는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이자 인천광역시당위원장으로서 지난 지방선거의 압도적 승리를 이끌고, 사상 최초로 ‘인천광역시 국비 4조 시대’를 여는데 앞장섰습니다.

그리고 미래통합당 출신 인천광역시장 시절 ‘정체된 인천’을 ‘재도약하는 인천’으로 만들고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이에 저는 이번 총선에서 반드시 승리하여 다시는 정체되지 않고 ‘재도약하는 인천’을 만드는데 적극 나설 것입니다.

 저는 제 사무실과 SNS 등에 ‘믿음이 없으면 일어설 수 없다’는 ‘무신불립(無信不立)’과 ‘지극한 정성으로 성심을 다하겠다’는 ‘지성무식(至誠無息)’을 걸어놓고, 하루에도 몇 번씩 마음에 새기고 있습니다.

 이러한 마음으로 오늘의 출마선언에서 밝힌 각오와 약속을 지켜갈 것입니다. 항상 인천 남동을 주민과, 인천광역시민, 국민들과 함께 할 것입니다. 남동을의 ‘더 큰 발전’과 인천의 ‘재도약’, 대한민국의 ‘나라다운 나라‘를 위해 신발 끈을 다시 동여맬 것입니다. 아울러 코로나19 국난 극복과 인천교통혁명에도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앞으로도 지지와 성원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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