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는 중소제조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제조업 혁신을 위한 ‘2020년 남동구 스마트공장 확산지원 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참여기업 조건은 남동구 소재 중소제조기업 중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관하는'스마트공장 보급·확산사업'(신규구축, 고도화)에 선정된 기업으로, 20개 내외의 기업을 선정하여 지원할 예정이다.

‘2020년 남동구 스마트공장 확산지원 사업’에 선정된 기업은 자기부담금의 10%(최대 1천만원)를 지원받게 된다.

‘스마트공장 확산지원 사업’은 제품설계, 생산공정 개선 등을 위한 IoT, 5G, 빅데이터 등 첨단기술을 적용하여 제조 공장의 자동화, 기술고도화를 구축하게 되는 사업이다.

구는 이 사업을 통해 제조 기업을 대상으로 비용의 일부를 지원해 재정적 부담을 경감시켜주어, 인천 제조 산업의 역량혁신과 4차 산업혁명에 선도적으로 대응하는 것이 목표다.

신청은 예산소진 시까지 Biz-OK(bizok.incheon.go.kr)를 통해 신청받을 예정이다.
*문의:기업지원과 기술지원팀(☎032-453-8482)
      인천테크노파크 스마트제조혁신센터(☎032-260-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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