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 남촌도림동(동장·강천식)은 최근 ㈜지공기초건설(대표·박병윤 조일진)과 JJFC축구클럽(회장·박제재)으로 부터 이웃사랑 실천의 일환으로 500만원상당의 후원물품을 전달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지공기초건설 박병윤 대표는 아들인 고 박영재씨(전 지공기초건설대표)가 어린 시절을 보낸 남촌도림동 주민들에게 도움을  기부했고 JJFC축구클럽 박제재 회장도 고 박영재씨의 동생이다.

박병윤 사장은“ 고박영재 대표의 모교인 중학교에도 후원 중에 있다” 면서“남촌도림동에도 정기적인 후원을 하고 싶다”고 향후 기부의사를 밝혔다.

강천식 남촌도림동장은 “어려운 시국에 고인이 된 아들을 추모하기 위한 뜻깊은 후원을 해주시어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면서 “후원물품은 저소득층과 코로나19로 결식이 우려되는 100세대에 잘 전달하겠다.”고 감사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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