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 간석1동(동장·김미라) 자율방역단은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의 효과적 방지를 위해 권역별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방역단은 9~13일 석산로 일대와 구월로 일대의 다중이용시설 및 중앙근린공원에 대한 방역소독을 진행했고,14일에는 남동대로 일대와 상인천초교 인근의 다중이용시설 및 버스정류장에 대한 방역소독을 진행했다.

방역단은 기존에는 접수된 지역에만 방역을 실시했으나, '코로나 19' 확산 이후 1일 1회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

김미라 동장은 “생업으로 바쁘신 와중에도 벙역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주기적 방역을 통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은 행정복지센터 내 체온측정소 설치, 다중이용시설 대상 방역소독약품 지급 및 방역소독기 대여 등의 다양한 대응책을 통해 '코로나19' 방역에 적극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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