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8일 구청 구내식당. 좌석을 비대면 배치해 식사를 하고 있다.

인천 남동구는 '코로나19' 상황 종료시까지 구청 구내식당 좌석을 비대면 배치하고 점심 시간 교차 운영 하는 등  확산 예방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을 적극 실천하기로 했다고 18일 밝혔다.

구는 구청 구내식당 뿐만아니라 집단급식소와 건설현장 함바식당 511개소의 비대면 좌석 배치와  점심시간 교차 운영 실천에  적극 유도할 방침이다.

또 집단급식소  환경기구 소독약품과 조리종사자 위생마스크를 배부하고 급식소 위생관리 예방수칙을 홍보하기로 했다.

이와 관련,구 관계자는“'사회적 거리두기'는 집단감염 예방을 위해 모두의 참여가 필요한 운동” 이라며 “구청 구내식당에서 우선 솔선수범해 구 전체로 확산시켜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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