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복 미래통합당 인천·경기권역 선거대책위원장은 22일 “문 정권을 심판해 무너진 경제 살리는데 미래통합당이 확실하게 앞장서자”고 당부했다.

인천 남동갑 예비후보이기도 한 유정복 선대위원장은 이날 통합당 시당에서 제1차 인천 선거대책위원회 전략회의를 주재하고 “인천 압승으로 다수 의석을 확보해 자유 대한민국을 지켜야 한다”고 이같이 강조했다.
그는 특히 “힘들어하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살리고 기업인들의 위축된 사기를 반드시 일으켜 줘야 한다”고 역설했다.

 유 위원장은 특히 “유력한 정치인과 주요 각계 인사로 인천 선거대책위를 구성하고, 시당 체제를 최대한 활용해 선대위를 운영할 것”이라며 “'코로나19'라는 특수한 상황을 감안해 가용한 모든 수단 즉, SNS 등 효율적 선거운동을 펴 모든 후보자들께서 필승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회의에서는 오는 25일 문 정권 심판 출정식 개최·후보자 공천장 수여·선대위 위원 임명장 수여와 후보자 등록일인 오는 26일 또는 27일 후보자 전원 현충탑 참배 등을 결정했다.

앞서 유 선거대책위원장은 지난 20일 중앙당으로부터 인천·경기 선대위원장으로 임명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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