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 만수1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한순호)는 최근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해 주민자치위원 20여명이 모여 지역 감염 예방을 위한 적극적인 방역활동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방역은 중대형교회 4개소, 버스승강장 15개소, 어린이집 및 유치원 8개소 등으로 관내 다중이용시설 및 감염 취약지역 등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이번에 방역한 꿈빛어린이집 박순희 원장은 “주말에도 이렇게 나와서 지역의 안전과 건강을 지키려는 방역활동으로 애써주신 주민자치위원회와 만수1동 직원들에게 감사르 드린다”고 인사했다.

 한순호 위원장은 “'코로나19'로 모두들 어려운 위기 상황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지원에 나섰다” 면서 “우리 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지속적으로 방역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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