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륜진사갈비 인천점주들이 성금을 전달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은 왼쪽부터 신동환(도화점)·설영수(부평공원점)·표동준(청라점) 점주,김명일 인천점주회장(명륜진사갈비 석남점),이정윤 사무처장(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김동현(주안점)·김영길(불로점)·천윤일(서구청점) 점주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정명환)는 26일 공동모금회에서 명륜진사갈비 인천점주회로부터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1천100만원의 성금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코로나19'로 인해 힘들어하는 소외계층을 위해 인천지역 명륜진사갈비 18개 지점이 함께 뜻을 모았다.

모금회는 이 성금을 인천시자원봉사센터를 통해 재래시장에서 즉석식품, 라면 등 생필품을 구매해 키트를 제작하여 인천 지역의 소외계층에게 지원 할 예정이다.

 김명일 인천점주회장(명륜진사갈비 석남점)은 “코로나19로 어려운 가운데, 인천지역의 18개소 점주님들이 뜻을 모아 나눔에 동참하게 됐다”며 “코로나19가 빨리 종식되어, 지역경제도 활성화 되고 모두가 건강한 생활로 돌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동모금회 이정윤 사무처장도 “자영업자 들이 힘들다는 얘기를 많이 들었는데, 큰 결정을 해주신 점주님들께 감사하다.”며 “성금이 잘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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