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 구월2동(동장·최민영)은 최근 동새마을협의회(회장·유경훈)와 함께 지어려운 이웃에게 보일러수리 및 교체를 진행하는 ‘사랑의 집 고쳐주기’사업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사랑의 집 고쳐주기’사업은 지역의 홀몸 어르신, 한부모 가정 등 5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유경훈 회장은 “어려운 이웃을 적극 발굴하겠다”면서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일이라면 회원들과 적극 돕겠다”고 말했다.

최민영 동장은 집수리 현장을 방문해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국에도 불구하고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을 위해 봉사해 주신 회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