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 논현2동은 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송수철)·통장협의회(회장·민효기)는 동 자율방역단에 동참해  2주간 매일 특별방역활동을 실시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특별방역은 버스승강장, 다중이용시설, 종교시설 등 집단감염 위험시설을 중심으로 이뤄지며, 회원 50여명이 참여한다.

 송수철 주민자치위원장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지역사회 침체와 주민 불안감 해소를 위해 자율방역단에 동참하게 됐으며, 2주간 매일 특별방역활동으로 코로나19 잠식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홍순삼 동장은 “방역 일손이 부족한 요즘 주민자치위원회 및 통장협의회의 방역활동이 큰 도움이 됐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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