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여명 매머드급 구성· 유 후보“핑크색 태풍 일으켜 문 정권 심판”

▲선거대책본부 출범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는 유정복 후보

유정복 미래통합당 인천 남동갑 국회의원 후보 선거대책본부는 27일 구월동 선거사무실에서 강상석 전 시 자치행정국장, 신영은·황홍구 전 시의원, 고승의 전 인천교육청 관리국장 등 10명의 공동 선대본부장을 비롯 100여명의 각계 각층 인사로 구성된 선대 본부 출정식을 가졌다.

이날 출정식에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했고 참석자 전원은 입장 시 체온검사, 손씻기, 세정제 사용, 마스크 착용 등을 실시했다.

참석자들은 “우리 남동이 핑크색 태풍의 진원지가 돼 인천, 나아가 수도권 곳곳으로 퍼져 나가도록 할 것”이라며 “유정복 후보를 중심으로 똘똘 뭉쳐 무능·위선·오만의 문재인 정권 심판에 앞장설 것”이라고 결의했다.

 유 후보는 이 자리에서  "남동서 핑크색 바람을 일으켜 민생경제를 살리고 자유 민주주의 대한민국을 지키겠다”고 면서 “무너져 내리는 자영업자, 소상공인, 중소 영세기업을 살려내고 좌파 친북주의 이념과 코드 편가르기를 종식시켜 국민통합과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을 굳건히 지켜 나가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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