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현고잔동 거주 40대 남편의 아내가 '코로라 19'로 확진됐다. 사진은 구 홈페이지 '코로나19'게시판 캡처 

인천 남동구는 논현고잔동 거주 40대 여성이 6번째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A(47)씨는 지난 15일 세종시에서 열린 해양수산부 회의에 참석한 남편(47·4번째 확진다)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자 2주간의 자가 격리 생활을 했다.

그는 음성 판정을 받고 시작한 2주간의 격리 생활을 마치고 격리 해제를 위해 이날 남동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검사를 받았다가 양성 판정을 받았다.

시와 구는 A씨 부부의 자녀 2명은 검체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은 사실을 확인하고 거주지를 중심으로 방역 활동을 강화했다.

이로써 인천시가 관리하는 '코로나19' 확진자는 57명으로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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