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보건소는 임산부에게 2천명에게 마스크를 추가 지원하기로 했다고 30일 밝혔다. 

구는 이들에게 구에서 확보한 마스크(KF94) 3매와 인천시에서 지원받은 마스크 7매(중국 광저우시 기부 마스크)를 추가 지원할 계획이다. 마스크는 우편으로 전달된다.

구는 지난 16일부터 1차로 임신부 1천400명에게 면 마스크와 함께 필터, 소독제 등을 지원했다. 

 이와 관련,보건소 관계자는 "임신부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마스크를 준비했다.안심하고 건강한 아이를 출산하시길 바란다” 면서 “항상 아이낳고 기르기 좋은 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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