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 만수1동 통장협의회(회장·권은주)는 최근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방지를 위한 방역활동에 적극 나섰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방역 활동은 당구장, 교회, 버스승강장 등 다중이용시설을 비롯해 지역 내 아파트 승강기까지 총 87개소에 대해 집중적으로 이뤄졌다.

권은주 회장은 “지역주민의 코로나 감염 예방을 위해 통장들이작은 힘이나마 보태고 싶었다.” 면서 “우리 주민들이 마스크를 벗은 얼굴로 활짝 웃으며 봄꽃을 볼 수 있는 날이 왔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상정 동장은 “통장님들께서 솔선수범해 방역활동을 해주셔서 감사드린다.” 면서 “주민들 또한 강도 높은 사회적 거리두기에 적극적으로 동참하여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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