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시민 고통을 분담하기 위해 4개월 간 급여의 30%를 반납한다고 2일 밝혔다.

교육감 월 급여의 30%가 319만원가량이어서 총 기부액은 1천200여만원이 될 것으로 보인다.

시교육청은 또 직원과 일선 학교 교직원을 대상으로 자발적인 성금 모금 운동도 벌인다.

반납된 급여와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인천지회에 기탁해 취약 계층 학생들에게 돌아갈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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