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선거방송토론위원회가 주관하는 인천 남동구 갑,을 후보자 초청 토론회가 7일  티브로드 인천방송에서 열린다. 토론회는 9일 티브로드 인천방송 등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이번 토론회는 관련 규정에 따라 남동 갑에선 더불어민주당 맹성규 후보와  통합민주당 유정복 후보가, 남동을에선 민주당 윤관석 후보와 통합당 이원복 후보,정의당 최승원 후보가 각각 참여한다.

특히 토론회에선 '코로나19' 대응대책과 남동산단 활성화, 광역철도망 조기 구축, 대공원~소래습지공원~소래포구 연계 관광벨트 구축,신구도심 균형 발전 방안 등 현안을 놓고 열띤 토론을 벌일 것으로 보인다.

 이와 관련,구 토론위 관계자는" 이번  토론회가  각 후보자의 정책과 공약을 한 자리에서 비교･평가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다"면서 " 유권자의 많은 관심과 시청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후보자 토론회를 시청하지 못한 일반국민은 인터넷(모바일 포함)을 이용해 선거운동기간 중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www.debates.go.kr)'후보자토론회 다시보기 서비스' 유튜브, 네이버 등에 접속하여 다시 시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