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 만수2동(동장·권오극)은 출생신고를 접수한 출산가정에 산모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미역·다시마를 지원했다고 4일 밝혔다. 이 산모 선물은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복지기금에서 구입했다

첫날 출산신고를 접수하러 온 아빠는 “첫 이벤트에 우리가족이 지원받게 되어서 너무 감사드리고, 우리 아기 건강히 잘 키우겠습니다”라는 내용을 방명록에 남겼다.

권오극 동장은 “저출산 시대에 자녀를 출생한 출산가정에 작은 행복을 나눠드릴 수 있어 기쁘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의 복지 만족도 향상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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