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 구월1동(동장·박충길)과 주민자치위(위원장·이윤종) 등 동 자생단체는 최근 구월아시아드근린공원 내 만국광장의 보호수인 회화나무 주변에 동산을 조성하고 했다고 6일 밝혔다.

동은 지난 2019년 9월, 태풍 ‘링링’의 피해로 줄기가 부러진 회화나무 인근에 회화나무 후계목을 심고 주변 환경을 정리했다.

구는 또 '코로나19' 확산 방지 위해 만국광장 주변 방역도 실시했다.

이와 관련,박충길 동장은 “회화나무가 입은 태풍 피해를 입은 뒤 함께 복구해 재 조성한 것처럼 지금 겪고 있는 '코로나19'도 예방수칙을 주민들이 함께 잘 지킨다면 반드시 이겨낼 수 있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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