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수복지관이 떴다’ 프로그램 포스터

인천 만수종합사회복지관은 지역 내 주민들의 심리방역 프로젝트 ‘만수복지관이 떴다’를 온라인으로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코로나19'로 계속되는 개학 연기와 사회적거리두기로 인해 집에서 무료한 시간을 보내고 있는 가족들에게 다양한 활동을 제안해 ‘위기’를 가족이 함께 연결되는 ‘기회’로 삼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응모 방법은 '가족 쿡방'(가족요리만들기), '그림톡톡 책속의 아트'(책읽고 그림 그리기), '심쿵 책이 전해준 마음'(책읽고 한 줄 소감 쓰고,꾸미기), '렛츠고 아웃사이드'(공원산책 스포츠 등 야외활동) '방석브레인'(보드게임하기) 등 5가지 활동 중 1가지를 선택해 가족과 함께 한 뒤 사진 인증 또는 소감을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기간은 오는 18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이며, 아동·청소년 자녀를 둔 2인이상의 가족은 모두 참여할 수 있다. 만수 복지관 관계자는 " 이 프로젝트는 응모자에겐 소상공인과 연계해 상품권을 지급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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