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복 통합당 남동갑 후보는 7일 “장애인의 자활은 우리 모두가 해야 할 일”이라고 밝혔다.

유 후보는 이날 오후 선거사무소 앞에서 3개 장애인 단체의 지지선언을 받은 뒤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살 수 있도록 자립생활 지원을 강화해 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다함께 장애인 협회, 한국교통장애인협회, 한국장애인예술문화진흥회 등 3개 단체 남동지회 대표와 간부 등 20여명은 이번 선거에서 유 후보를 적극 지지할 것이라고 선언했다.

이들 단체 관계자는 “유 후보가 인천시장 재직시 장애인 자립과 복지, 건강 활동 증진에 많은 기여를 했다”며 “앞으로도 유 후보가 장애인 권익 향상에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본다”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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