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 만수6동(동장·김문자)은 최근 통장공동체(회장·양현숙) 주관으로 지역 내 아파트와 빌라, 다세대 등 공동주택과 상가주택과 주택지역등 187곳에 대해 ‘마을 안 족집게 안심클린 소독활동’을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동네에 구석구석 너무나 잘 알고 있는 통장들은 소독과 방역이 필요한 장소에 주 1회 이상 낭비 없이 족집게 처럼 찾아 정확한 방역을 실시하고 있는 것이다.

이번 소독활동을 주관한 양현숙 회장은 “우리 동네를 안전하게 만들기 위해 통장들이 직접 나서게 됐다”고 말했다.

김문자 동장은 “'코로나19'를 막아내겠다는 통장님들의 자발적인 노력에 저를 비롯한 주민들이 많이 감동하고 있다” 면서 “'통장님들은 어려운 때 더 빛이 나는 사람들"이라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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