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 다문화지원센터가 후원받은 마스크와 치약칫솔 셋트를 다문화 가정에 나눠주고 있다.

인천 남동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신숙자)는 인천시와 월드쉐어로부터 '코로나19' 예방 마스크 500장과 어린이용 치약칫솔 셋트 450개를 후원받았다고 9일 밝혔다.

센터는 이들 후원물품을  마스크 수급에 어려움을 겪는 다문화가정 100가구에 마스크 5장과 치약칫솔 셋트를 지급했다.

  이와관련,신숙자 센터장은 "'코로나19' 관련 예방수칙과 발열 증상 시 행동수칙 등을 외국 이주민이 자국의 나라말로 볼 수 있도록 11개 국어로 전파하고 홍보하는 등 내·외국인이 함께 '코로나'를 이겨낼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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