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신숙자)는 최근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생활 속 거리 두기  운동에 따라 가정에서 할 수 있는 ‘찾아가는 팝아트-가족사진 색칠하기’ 행사를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행사에는 한부모 및 취약·위기가족 20가정과 다문화가족 20가정 등 모두 40가정에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그림 그리기 등을 통해 가족간 정서적 무기력감과 우울감을 해소하는 등 화목한 시간을 보냈다.

 이와관련, 신숙자 센터장은 "이 행사는 자녀들이 가정 내에 머물면서 부모와 상호 간에 스트레스가 과도해지고  스마트폰에 몰두하는 상황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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