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선 (왼쪽)동장이 19일 ‘건강음료 지원 사업’을 위해 한국야쿠르트 만수점과 협약을 맺고 있다.

인천 남동구 서창2동(동장·김병선)은 독거노인과 장애인 등 1인 단독세대의 건강증진과 안부확인을 위하여 다음달 부터 ‘건강음료 지원 사업’을 시작한다고 20일 밝혔다.

동 이 일환으로 전달 한국야쿠르트(만수점)와 관련 협약을 체결했다.

 이 사업은 자녀가 없고 기존 복지서비스를 이용하지 못하던 독거노인·장애인 40명을 대상으로 주 2회 건강음료 배달을 통한 안부도 묻고,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게 된다.

동은 이와함께 지역 내 독거노인 562명을 대상으로 건강 및 위생 상태, 복지욕구 등을 조사하고 이를 통해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김병선 동장은 “이번 협약은 민·관의 상호간 협력으로 지역 내 사회적 약자와 복지사각지대 계층에 대한 보호와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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