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공성일)은 22일 급변하는 경영환경에 선제적 대응하기 위해 '조직 진단 및 중장기 경영전략 수립' 연구용역을 발주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공단은 이에 따라 사업비 4천만원을 들여 이달 중 연구용역 수행업체를 선정할 방침이다. 용역 기간은 4개월이다.
용역에는 ▲대외환경 변화에 따른 경영환경분석과 함께 ▲조직·인력의 적절성 판단 ▲공단 신청사 이전 방안 ▲공단의 신 비전 및 5개년 중장기 전략 등의 내용을 담기로 했다.
이와 관련,공단 관계자는"올 하반기 연구용역을 바탕으로 조직 진단 및 중장기 경영전략을 수립한 뒤 내년 1월 공단 신 비전을 선포 할 방침"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