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남동구는 22일 신축 청사 건축설계공모 당선작에 대한 시상식을 진행했다.

구는 앞서 지난 18일 진행된 설계공모전은 8개 업체가 참가했으며, 심사를 통해 주식회사 아인그룹건축사사무소(대표 최영희)의 설계가 당선작으로 선정됐다.

당선작은 단차가 있는 사업부지의 특성을 잘 살렸고, 짜임새 있는 건물 구조와 독창적인 외관 디자인을 보였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강호 구청장은 “설계 과정에서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주민들의 진정한 소통·문화공간이 건립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동 청사는  올해 11월 설계를 완료하고 12월 착공해 2022년 1월 준공을 목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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