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기반 폐기물 간편 배출서비스· 시,시민체감형 스마트도시 시범 사업에 선정

▲남동구 인공지능(AI) 기반 모바일앱 대형폐기물 간편 배출 서비스 사업 안내 이미지

인천시는 남동구의 인공지능(AI) 기반 ‘모바일앱 대형폐기물 간편 배출서비스’가  올해 ‘시민체감형 스마트도시 서비스 시범사업’으로 선정돼 시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 사업은 도시문제 해결 및 시민 편익 향상 등을 위해 주민·민간기업이 거버넌스를 구성,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으로 최대 2억원의 예산이 지원된다.

남동구는 대형폐기물의 수수료 가격을 자동으로 산출하고 배출현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는 인공지능(AI) 기반 ‘모바일앱 대형폐기물 간편 배출서비스’를 시행(실증)한다.

시는 이를 통해 대형폐기물 수거절차를 간소화하고 편의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와 함께 연수구도 자전거 전용도로 구간 중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15개소에 대해 ‘스마트 자전거 추돌 예방시스템’을 실증한다. 자전거, 버스, 보행자 간 위험을 사전에 인지해 사고를 예방하고 편안한 교통환경을 제공하는 것이 목표다.

이와관련,시 관계자는 “스마트도시는 도시의 지속가능성과 경쟁력 향상을 위한 세계적 트렌드”라며 “이 사업들을 통해 시민들이 더 스마트한 도시의 삶을 누릴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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