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호 남동구청장(오른쪽 두번째)이 구보건소에서 지역내 임산부들에게 나눠 줄 면마스크를 직원들과 함께 포장하고 있다.

인천시 남동구보건소는 '코로나19' 지역사회 감염에 대비해 임산부 마스크를 추가 지원한다고 25일 밝혔다.

이에 따라 구보건소는 지역에 주소를 두고 있는 보건소 등록 임산부(임신~분만 후 3개월) 약 2천200명에게 KF94 보건용 마스크 10매의 마스크를 지원할 예정이다.

구보건소는 26일부터 순차적으로 우편으로 배부 예정으로, 신규로 보건소에 등록하는 임신부에게도 지원한다.

 이강호 구청장은 "이번 마스크 지급은 이태원발 코로나 확산 등 지역사회 전파에 대비해 건강관리 고위험군인 임산부를 적극 보호할 필요가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남동구 보건소는 임산부에게 KF인증 마스크 10매와 면 마스크와 손소독제를 지원해 큰 호응을 얻었다. *구 보건소 모자보건실(☏ 453-5125,5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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