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 만수1동(동장·이상정)은 지난 25일 민·관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지역아동센터 3곳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동 행정복지센터가 주축이 돼 희망지역아동센터, 선향지역아동센터, 산돌지역아동센터 등 3곳과 위기아동 발굴 및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목적으로 이뤄졌다.

이들 기관은 상호협력을 통해 지역 내 복지안전망 구축에 기여할 예정이다.

김경석 희망지역아동센터장은 “최근 코로나19로 생활형편이 어려워지면서 관심과 지원이 필요한 가정이 많아진 만큼 민·관 협력이 더욱 필요하던 차에 이번 협약이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 고 밝혔다.

이상정 동장도 “평소 저소득층 아동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과 지원을 아끼지 않는 지역아동센터에 감사드리며, 아동이 행복한 동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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