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 논현고잔동(동장·김순철)은 최근 '코로나19' 대응에 애써 온 직원들을 격려하는 ‘직원들 덕분에’ 간담회를 가졌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코로나19 여파'로 취소된 춘계 체육행사를 대신해 마련됐다.

김순철 동장은 상조회 적립금에 체육행사비를 보태 구입한 160만원 상당의 온누리 상품권과 편지를 동봉해 직원들에게 일일이 감사인사와 함께 전달했다.

김 동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지난 4개월간 직원들 모두 한마음 한뜻으로 이어진 따뜻하고 단합된 마음 덕분에 고난을 잘 극복해온 것 같다.모두 직원 여러분들의 덕분”고 격려했다.

그는 이어 “지금의 마음과 자세로 코로나 19 종식 시까지 생활 속 주변 방역 및 긴급재난지원금을 비롯한 각종 지원금 지급 등 의 업무에 전념해 지역사회 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