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새마을회(회장·신대현)는 28일 '생명살기 운동'의 일환으로 만의골 공한지에서 새마을지도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30평 규모에 '케냐프'(양삼)를 파종했다.

케냐프는 1년생 초본으로 생육기간이 짧고, 이산화탄소 흡수량이 상수리나무에 비해 10배 이상 수준이며, 미세먼지 정화에도 탁월한 식물로 평가 받고 있다.

또한 케냐프는 세계 3대 섬유작물의 하나로 가축의 조사료, 종이펄프, 단열재,, 축산용 깔개, 플라스틱 대체제 등 그 활용도가 다양하게 쓰여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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