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청은 행정국장에 김선미 평생학습관장을 전보하는 등 다음달 1일자 지방공무원 498명에 대한 정기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에선 부이사관(3급) 1명, 서기관(4급) 3명, 주사(6급) 37명, 주사보(7급) 53명 등 총 94명이 승진하고 3급 이하 401명에 대한 전보 및 3명의 신규공무원이 임용됐다.

공애순 노사협력과장은 3급으로 진급해 평생학습관장에 임용됐고 백운영(감사총괄)·이정기(노사협력과장)·김희권(주안도서관장)씨도 5급에서 4급으로 승진해 전보됐다.

 이와 관련, 교육청 관계자는 "김 국장은 여성 최초로 행정국장에, 김 주안도서관장으 사서직렬을 승진임용했다"면서 "개인의 능력과 인사 고충을 적극 반영한 인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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