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심재선)는 최근 모금회에서 나눔명문기업 명예 전당 개관식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행사에는 박인서 시정무부시장, 나눔명문기업 1~10호 대표 및 관계자, 인천공동모금회 심재선 회장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명예의 전당 개관을 축하하며, 현황표에 직접 해당기업의 현판을 부착했다.

 나눔명문기업은 중소·중견기업이 3년 이내 1억원 이상을 기부하거나 약정하는 기부프로그램으로 약정금액에 따라 그린(1억원이상), 실버(3억원 이상), 골드(5억원 이상) 회원으로 구성돼 있다.

인천은 그린회원 9명, 골드회원 1명으로 현재 10호까지 가입돼 있다.

 심재선 회장은 “나눔명문기업 프로그램이 시작된지 1년이 안됐지만, 인천의 기업들은 숭고한 나눔정신으로 전국 나눔명문기업의 선두주자로 나아가고 있다.”며“앞으로도 이런 선한영향력이 계속 이어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남동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