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구의원들이 22일 제264회 제1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마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인천 남동구의회는 22일 제264회 구의회 제1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열어 상정된 안건을 모두 처리하고 15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본회의에선 ▲2019회계연도 결산 승인의 건과 ▲2019회계연도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을 상정해 각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심사한 대로 원안가결했다.

결산 내역을 보면 구의 2019회계연도 일반회계와 특별회계 세입결산액은 9천893억원, 세출결산액은 8천170억원, 순세계잉여금은 890억원이다.

예비비 지출액은 총 6억원으로,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 방지를 위한 양돈농가 돼지의 예방적 수매와 살처분, 해수공급시설 관련 소송 패소에 따른 배상금 지급을 위해 사용됐다.

앞서 이유경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코로나19로 인해 집행되지 않은 학교 급식비 잔여 예산이 아이들을 위해 사용될 수 있도록 구가 목소리를 내줄 것을 당부한다. ”고 발언했다.

 최재현 의장은 "남동구민과 동료의원, 공직자에 대한 감사 인사와 함께 제8대 전반기 남동구의회 마지막 의사일정이 마무리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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