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 남촌도림동(동장·강천식)는 23일 남촌도림동 주민공동체 ‘꽃피는 남촌 두레’ 주관으로 이웃돕기 감자 수확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꽃피는 남촌 두레는 매년 경로당과 지역아동센터, 무료급식소 등 사회복지시설과 저소득 홀몸노인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해오고 있으며 올해로 9번째를 맞이했다.

이날 수확한 감자는 꽃피는 남촌 두레 공병화 회장 소유 토지에서 직접 재배한 것으로, 5kg 총 300박스 규모이다.

강천식 동장은 “코로나19로 다들 힘든 시기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활동에 참여해주신 꽃피는 남촌 두레 및 각 자생단체 회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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